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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대졸 연봉, 이과 출신이 문과보다 2배 높아

04/20/22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25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전공 별로 연봉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과 분야에 종사하는 졸업생들은 연가 9만 달러 이상을 받았는데, 문과 분야는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어제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인텔리전트닷컴 설문조사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25세 이상 미국 졸업자 중 절반이상은 자신의 전공과 상관 없는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4년제 대학 학위 또는 대학원 학위가 있는 25세 이상 미국인 1000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5%는 3만 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았고, 7명 중 1명은 만 5000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종별 연봉 차이는 더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비즈니스, 공대, 생명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과 분야에 종사하는 졸업생들은 연간 9만 달러 이상을 받았습니다.

반면 사회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육, 예술 등 문과 분야에 종사하는 졸업생들은 절반 수준인 연간 4만50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대학 학비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2022학년도 4년제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이전 대비 2.1% 상승해 3만80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립대 등 다른 대학의 평균 등록금도 1.5% 상승해 2만7560달러(약 3400만원)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치솟는 학비와 달리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2020~2021년 평균 학자금 대출 부채가 4.5% 증가하는 등 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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