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하위변위 확산… 2주새 확진자 32% 증가
04/19/22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가 확산하면서 미국에서도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뉴욕주에서는 최근 한 달 만에 감염률이 3배 이상 늘었는데, 신규 확진자 가운데 80%가 스텔스 오미크론이나 그 하위변이를 차지했습니다.
NYT의 집계에 따르면 14일 기준 미국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6천830명으로 2주 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일 2만6천992명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최저치를 찍었었지만 이후 완만하게 다시 상승하는 중입니다.
올해 1월 14일 80만6천795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만큼 가파르게 감소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는 감소세가 둔화하고 정체 양상을 보이더니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최대 도시 뉴욕을 끼고 있는 북동부의 모든 주(州)를 포함해 20개 주에서 최근 2주 새 신규 확진자가 최소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에 따르면 7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6889명(감염률 4.8%)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최저점을 찍은 지난 3월 6일의 1013명(감염률1.5%)와 비교해 580%나 증가했습니다.
감염률로 봐도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주 보건국에 따르면 14일 기준 뉴욕주 내 신규 확진자 중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와 그 하위 변이의 감염 비율이 80.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