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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증오범죄 전년보다 76% 급증

04/19/22



뉴욕시에서는 증오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올들어 모두 194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6%나 급증했습니다.  

어제 CNN방송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 증오범죄태스크포스는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뉴욕시에서 모두 194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0건에서 76%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초 취임한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지하철 안전대책과 총기범죄 근절 계획을 내놓는 등 치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아직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걸 시사하는 결과입니다. 

유형별로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지난해 28건에서 올해 86건으로 3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흑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지난해 13건에서 올해 26건으로 두 배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는 지난해 47건에서 올해 32건으로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지난해도 이미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가 많았다는 점에 따른 기저효과로 보입니다.

또 아시아계가 상대적으로 범죄 피해를 덜 신고하는 경향이 있고,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입증이 상대적으로 더 까다롭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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