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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후 전철 승객 감소… “전철타기 무서워”
04/18/22
브루클린 전철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이후 뉴요커들은 다시 전철 탑승을 꺼리고 있습니다.
최근 사무실 근무가 재개되고 뉴욕시경이 전철에 투입되면서 승객이 늘어가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승객들이 다시 줄었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브루클린 총격사건 발생 다음날인 13일 하루동안 지하철 이용객은 전날 보다 16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전 탑승객 수와 비교했을 때 약 52% 수준으로, 절반을 겨우 넘기는 규모입니다.
최근 들어 전철 탑승객은 팬데믹 전 과 비교해 68% 수준까지 올랐지만 다시 10%포인트 이상 떨어졌습니다.
브루클린 전철 총격 용의자인 프랭크 제임스가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였던 어제 퇴근길 전철 풍경도 여전히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전철로 사람들을 복귀시키기 위해 몇 달을 보냈는데 총격이 발생했다”며 “정차역과의 사이 시간이 긴 급행전철 내에서 총격이 발생해 승객들이 피할 곳도 없었다는 점이 사람들을 더 두렵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포스트도 여전히 통근자들이 모방범죄 우려에 지하철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