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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부스터 샷이 5∼11세 항체 6배 늘려”
04/18/22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5세 에서 11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소규모 임상시험을 마쳤는데요.
부스터 샷을 접종한 어린이들의 항체가 2차 접종 뒤보다 6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텍 두 회사는 5∼11세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부스터샷을 맞은지 한 달 후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수준이 2차 접종 뒤 한 달 후와 비교해 6배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30명의 혈액 샘플을 실험실에서 시험한 결과 부스터샷 접종자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체 수준은 2차 접종자의 36배였습니다.
두 회사는 또 이번 임상시험에서 부스터샷이 5∼11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며칠 안에 식품의약국(FDA)에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접종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부스터샷은 12세 이상 연령대에 대해서만 사용이 허가돼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최근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보건당국이 두 회사의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2천800만 명의 어린이가 부스터샷 접종 대상에 추가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또 5세 미만 어린이들의 부스터샷 효과에 대해서도 이달 중 시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