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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신접종 의무 철회… 접종자·미접종자 모두 반발

04/18/22



많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의무접종 방침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추세를  둘러싸고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 윌리스타워스왓슨이 미국 내 기업 약 6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과거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한 기업 중 약 31%는 이미 이런 방침을 철회했거나 철회할 예정입니다.

신규 채용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사례도 줄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채용 공고 비율은 2월 5.41%에서 3월 4.51%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시도 최근 프로스포츠 운동선수와 공연자들을 코로나19 의무접종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런데 기업과 시 당국의 이런 조처에 백신 접종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코로나19에 예민한 직원들과 고객들이 미접종자와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을 불쾌해할 수 있고,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 노력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 미접종자 채용이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또 다른 코로나19 확산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미접종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습니다. 앞서 뉴욕시는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거부한 공무원 천400여명을 해고한 바 있습니다. 

뉴욕시 소방서에서 10년 동안 구급대원으로 일했다가 2월에 백신 접종 거부로 해고된 한 전직 소방관은  프로스포츠 선수와 공연자들에 대한 뉴욕시의 예외조처가 차별과 편견의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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