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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검찰, '휘발유 가격 바가지' 조사 착수
04/18/22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석유 업계의 휘발유 가격 '바가지' 관행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뉴욕주 전체의 석유 공급망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석유 업계의 휘발유 가격 ‘바가지’ 관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실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뉴욕주에 석유를 공급하는 메이저 회사들, 원유를 휘발유로 정제하는 정유 공장들, 송유관과 석유 터미널 운영자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검찰의 조사가 뉴욕주 전체의 석유 공급망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주의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러시아산 에너지 제품 수입금지 조치를 계기로 유가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원유 가격 급등에 따라 미국의 휘발유 가격도 지난달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입니다.
상무부가 어제 발표한 3월 소매 판매에서도 유가 급등 탓에 휘발유 판매액은 전월보다 8.9% 급상승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에 나섰지만,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석유업계에 대한 비난 여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석유업체 경영자들은 지난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석유제품 증산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어느 한 회사가 휘발유 가격을 함부로 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