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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담보대출 금리, 10여 년만 5% 돌파
04/18/22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0여년 만에 5%를 돌파했습니다.
이런 금리 상승이 주택 수요를 냉각시키고, 가열된 시장을 둔화시킬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모기지회사 프레디맥은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일주일 전 4.72%에서 2011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인 5%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미 치솟는 집값에 직면한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나고 있고,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경제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몰고 올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대응에 나서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상이 물가를 잡고 고용 시장을 재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높은 금리가 주택 수요를 냉각시킬 것이라는 가정에도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여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주택 비용이 의미 있게 회복되지 않을 경우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것은 더욱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모기지 은행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프라탄토니는 "모기지 금리 상승은 주택 시장을 둔화시킬 것"이라며 "높은 집값과 계속되는 공급 제한이 기존 주택 판매 연간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