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맨해튼 아파트 렌트 중간값 30년 만에 최고
04/15/22
맨해튼의 아파트 임대료는 중간값이 무려 3천 6백달러를 넘으면서 두 달 연속으로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게다라 여름까지는 이런 비정상적인 임대료 상승이 계속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맨하튼에서 지난달 임차인이 신규 임대차 계약을 맺은 월세 중간값이 3천644달러로, 두달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감정평가사 밀러 새뮤얼 등이 보유한 기록 가운데 최근 3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임대료는 1년 전보다 23% 뛰었고, 직전 기록인 2월보다 14달러 높았습니다.
지난달 임대차 계약의 5분의 1 가까이는 호가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됐을 만큼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 규제 가 완화되면서 출근 근무가 재개됐고 사적 모임이 늘어나면서 임대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팬데믹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내던 사람들은 상당히 오른 가격에 계약을 갱신하거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곳으로 이사해야 하는 고민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임대인 우위를 결정짓는 변수인 공실률은 4개월째 2%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전통적으로 가장 수요가 많은 7, 8월을 앞두고 시장이 임대인에게 더 유리한 쪽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밀러 새뮤얼의 조너선 밀러 회장은 "”여름까지 비정상적인 임대료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