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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퇴직 늦어져… 55세 이상 구직률 38.9%

04/14/22



치솟는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으로 최근 고령 근로자들이 퇴직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5세 이상 구직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노동시장에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어제 월스트릿 저널은  고령 근로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으로 퇴직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은퇴자들을 포함한 더 많은 사람을 노동시장으로 되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징후들이 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노동력의 증가로 이어지고 또 이것이  경제 성장 전망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연금이나 저축에 의존해 생활하던 사람들이 물가 상승 때문에 다시 고용 시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은 달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을 겪었던 노동 시장의 여건은 보다 나아질 수 있는설명입니다.

경제 자문 기업인 RSM US LLP의 수석 경제분석가 조 브루수엘라스는 "저금리와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고정 수입으로 살기를 기대했던 집단의 변화를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연금이나 저축 등 고정된 수입으로 살려는 여건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은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동 시장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노동부에 따르면 55세 이상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직업을 구하는 비율은 지난해 10월 38.4%에서 올 3월 38.9%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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