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04/13/22
팬데믹 이후 뉴욕 일원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난폭과 과속음전, 음주운전에대한 단속이 느슨해지고 있는 게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사망자 43명보다 35%나 늘어난 겁니다.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팬데믹 이후 계속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220명이었는데 2020년 243명, 2021년 2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행정부 당시 시 교통국(DOT) 정책이사를 맡았던 존 오르쿠트는 “올해 추세로 봤을 때 뉴욕시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4년 연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난폭 운전과 음주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사망자 증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시 기관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NYPD는 2020~2021회계연도에 총 38만7469건의 티켓을 발급했습니다.
2018~2019회계연도 당시에는 90만2482건, 2019~2020회계연도에는 66만4974건을 발급한 데 비해 급감한 겁니다.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된 건수도 1027건에서 749건, 461건으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팬데믹 이후 인력부족으로 NYPD가 운전자들을 방치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했다는 지적입니다.
뉴저지주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49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해 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9.2%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