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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2,200억 달러 규모 예산안 확정

04/12/22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22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회계연도 시작일을 열흘 넘겨 마라톤 협상끝에 가까스로 통과된 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판매하거나 배달하는 ‘주류 투고(to-go)’는 앞으로 3년간 허용됩니다.

다만 주류 투고시 다른 음식도 함께 구매해야 하고, 술 한 병 전체를 배달 판매할 수는없습니다. 

한편 6월 1일부터 연말까지는 뉴욕주 휘발유세도 갤런당 33센트에서 16센트 가량 줄어듭니다.

또 아동 보육비 지원을 통해 4년간 70억 달러를 투입하고, 보육비 지원 자격을 연방빈곤수준의 300%(4인 가족 기준 소득 8만3250달러)까지확대합니다.

250만 명의 중산층 가정을 위한 재산세 택스크레딧도 제공됩니다.

임대료 경감 지원에는 20억 달러가 투입되고, 여기에는 긴급렌트지원프로그램(ERAP) 8억 달러·유틸리티 지원금 2억5000만 달러·집주인 지원금 1억2500만 달러 등이 포함됐습니다. 

5개년 교통 계획에는 뉴욕주 사상 최대 금액인 328억 달러를 투입해,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보석개혁법은 일부를 되돌리는 쪽으로 결정됐습니다.

일부 현금보석 제도를 허용하고 판사에게 보석금 설정 재량권을 주는 식으로 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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