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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연말까지 3.5%로 올려야"

04/11/22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등 긴축정책을 예고했는데요.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연말까지 3.5%로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CNBC에 따르면 연준 내 가장 '매파적'인 성향을 보여 온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어제 미주리대 토론회에서 "규칙에 기초한 접근법은 연준이 연말까지 금리를 3.5%로 올릴 필요가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불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연준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3월 FOMC 회의록에서는 다수 참석자들도 앞으로 최소 한 번 이상의 0.5%p 인상이 필요하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불러드 총재는가장 높은 인상폭을 주장했고, 6월까지 1%p 인상안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CME 그룹 자료에 따르면 시장은 2023년 여름 3.5%의 금리를 예상습니다.

이에 비하면 불러드 총재의 금리 인상 발언은 연내 3% 이상 올려야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불러드 총재는 이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이란 주장은 당황스럽다"며 "향후 몇 차례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상당폭 올리더라도 여전히 중립 금리,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 아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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