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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에도 ‘확진자 수 제자리’

04/08/22



최근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재확산은 일어나지 않고, 확진자 수는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을 놓고 많은 의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 '새로운 코로나19 미스터리'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에서 BA.2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진단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이달 2일 기준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BA.2 변이 감염자는 72.2%로 추정돼 신규 감염자 4명 중 3명에 해당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최근 2주 새 거의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코로나19 추이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해온 유럽과는 판이한 양상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BA.2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확진자가 증가했고,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에서도 2∼3주 뒤면 비슷한 그림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적어도 아직은 그렇지 않은데 NYT는 그 이유로 4가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이 유럽 국가들보다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이 더 많아서 자연면역으로 이미 더 높은 면역력을 확보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번째 가능성으로는 최근 코로나19 검사가 크게 줄면서 실제 수치와 달리 정부 공식 통계에 잡히는 확진자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고, 세 번째 가능성으로는 현재의 코로나19 정체가 일시적 소강 국면으로 시간이 지나면 악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마지막 가능성으로는 '미스터리'를 꼽으며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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