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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상환 유예 4개월 더 연장
04/07/22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가 4개월 더 연장됩니다.
당초 5월 1일 마감될 예정이었지만, 8월 31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를 당초 5월 1일에서 8월 31일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20년 3월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가 발효된 이후 5번째 재연장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등이 재연장을 결정한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팬데믹과 그로 인한 전례 없는 경제적 혼란에서 회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대출자들은 물론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교육부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장 조치가 이뤄지면 4,0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민주당이 올 연말까지 연장시켜달라고 했던 요청보다는 상당히 짧은 것입니다.
최근 찰스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100명에 이르는 연방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적어도 연말까지 상환 유예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그간 지속된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에 따른 정부 부담이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민주당은 물가 상승에 대한 생활비 부담 등으로 인해 학자금 대출 탕감 조치 등 더 많은 구제책이 제공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