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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고인플레로 '부익부 빈익빈' 심화 전망

04/07/22



치솟는 인플레이션은 미 전역에서 생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가구에 똑같은 정도로 영향을 주는 건 아닙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구에 더 큰 부담을 주면서  부익부 빈익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 CNN은 인플레이션이 미국 전역의 가계 예산에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도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치솟는 물가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컨퍼런스에서 "모든 미국인이 물가 인상에 직면하고 있지만 특히 자원이 더 제한된 가구의 부담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브레이너드는 저소득층 가구는 수입의 77%를 생활필수품에 지출하는데 비해 고소득층은 31%만 지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침 식사용 시리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다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던 고소득층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저가 브랜드로 옮겨갈 수 있지만 이미 저가 브랜드를 이용하던 가정은 더 낮출 수가 없게 된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CNN은 노동 통계국의 연구에 따르면 2003년과 2018년 사이에 저소득층의 소비자 물가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보다 더 빨리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물가가 너무 오랫동안 계속 오르면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거나 미루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경제 성장을 잠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과 조교수 데이비드 아르젠테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인플레이션이 좋지 않은 시기에 더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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