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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아시아 여성 7명 폭행… '혐오범죄' 기소
04/06/22
지난 2월 뉴욕에서 3시간 동안 7명의 아시아 여성을 폭력적으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지난 2일 용의자가 체포됐는데 '혐오 범죄 3급 폭행과 강제 추행'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어제 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방검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맨해튼 섬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 여성들을 폭행하고 구타한 28세 스티븐 자존크를 기소했습니다.
브래그 검사는 "자존크가 7명의 아시아 여성을 선택적으로 매복해 공격했고 일부는 뒤에서 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반 아시아 혐오로 촉발된 뉴욕 여성 7명에 대한 공격은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가 직면한 또 다른 공포를 일깨워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얼굴을 다쳤고 한 명은 뇌진탕으로 입원했는데 피해자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체포된 용의자가 '혐오범죄 3급 폭행'과 '2급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브래그 검사는 사무실에서 추가적 27건의 반아시아 혐오 범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