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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저지주, 고교생 등교시간 늦추는 방안 추진

04/06/22



뉴저지 주의회가 현재 7시 20분부터 7시 40분 사이인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오전 8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너무 이른 등교시간때문에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뉴저지 주상원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크레이 컬린 상원의장 등이 상정한 고교등교시간조정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 오전 7시 20분부터 7시 40분 사이인 등교시간을 오전 8시 30분 이후로 조정하는 겁니다.

청소년들의 수면과 건강에 대한 각종 연구에서 교교생들의 평균 취침 시간이 밤 11시 정도로 나오는 만큼 현재의 등교 시간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컬린 상원의장 등은 현재 고교생들 중 상당수가 스쿨버스 이용과 등교 시간에 맞추기 위해 오전 6시 정도에 일어나고 있다며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수업을 받게되면 학습의욕이 떨어지고, 우울증과 분노를 유발시킬 수 있어 학교내 폭력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 원격수업을 받던 학생들이 이른 시간에 등교하면서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크게 악화됐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습니다.

실례로 지난 2월 한달 동안 뉴저지주 어린이가족핫라인에 걸려 온 전화 상담건수는 만4000건으로 월간 기준 최다를 기록했고, 자살과 우울증 등 신고를 받았을 때 긴급 출동하는 상담 전문가(Children’s System of Care)의 배치 건수도 1년 전 2582건에서 올해는 4201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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