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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CDC "백신 접종보다 코로나 감염 후 심근염 위험성 더 높아"

04/05/22



코로나19 백신이 심근염과 심낭염 등 심장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때문에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백신을 맞았을 때보다 코로나19에 걸린 후에 이런 심근염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DC가 지난 1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후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에 심근염과 심낭염, 다기관염증증후군(MIS-C)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미국의 40개 의료법인이 확보한 5세 이상 남녀 천500만여명의 의료 기록을 조사한 겁니다. 

다만 CDC는 코로나19 감염 이후든, 백신 접종 이후든, 이런 심장 질환이 발병한 경우는 드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은 우수한 면역 효과를 제공해주지만, 10대를 비롯한 젊은 층에서 심근염이나 심낭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CDC는 이날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12∼17세 청소년층에서도 백신을 맞았을 때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심근염이나 심낭염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연령대에서 코로나19 감염 뒤에는 10만명당 최소 50명이 심근염·심낭염을 일으켰지만, 2차 백신 접종 뒤에는 10만명당 최소 22명에 그쳤습니다.

CDC는 또 전체적인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봐도 코로나19 감염 이후가 2차 백신 접종 이후보다 5.6배, 1차 백신 접종 이후보다는 69배 각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연령대로 확대할 경우에도 코로나19 감염 뒤 위험성이 연령과 성별, 접종 회수 등에 따라 2∼115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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