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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 기업 이익률 13% 넘겨… 71년만에 최대

04/01/22



지난해 미국 기업들이 1950년 이후 71년만에 가장 높은 이익률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방정부의 경기부양금으로 소비가 크게 늘었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어제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기업의 이익은 전년보다 35% 급증했습니다.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연방 정부가 가구에 뿌린 현금 덕분에 수요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특히 미국 기업들이 지난해 분기마다 평균 이익률이 13%가넘었디면서 지난 70여 년간 유례없던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70년 사이 분기 이익률이 13% 이상이었던 적은 1차례밖에 없습니다.

또 지난해는 노동자들에게도 좋은 한 해였습니다. 기업 직원들의 보수는 11%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국민소득에서 노동자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비금융기업 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에 15%로 정점을 찍었다가 다소 내려갔고  4분기에는 13.9%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런 높은 이익률로 인해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 급등의 한 요인이었는지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16일 금리 인상 발표 후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노동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진다면서 이것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물가 목표치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만 조지 퍼키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크그룹 전략가는 기업 이익 증가율이 임금 상승을 훨씬 웃도는 것은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가 물가를 끌어올린다는 견해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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