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행자 위한 ‘오픈 스트리트’ 확대
03/30/22
뉴욕시당국이 보행자 광장을 영구화 하는 오픈 스트릿 정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도로의 25%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학교나 식당, 시민단체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당할 계획입니다.
지난 27일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시 교통국장은 NY1과의 인터뷰에서 “보행자 광장을 영구화하는 등 기존의 ‘오픈 스트리트’ 정책을 확대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덧붙여 “기존에 자동차 운행으로만 활용되던 도로의 상당 부분을 그 외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시작한 오픈 스트리트의 지정이 확대되고 오는 4월에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됩니다.
뉴욕시 오픈 스트리트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후 자택 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갈 곳이 마땅치 않게 된 뉴욕시민들에게 공공공간을 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현재 시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학교와 500여개의 식당이 오픈 스트리트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어 로드리게스 교통국장은 “교육이 교실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면서, 저소득 커뮤니티에 위치한 학교들이 개방된 거리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은 야외 행사와 학습, 문화 프로그램 등을 위해 온라인 양식(nycopenstreetsprogram.s3.amazonaws.com/index.html)을 통해 오픈 스트리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뉴욕시 ‘자동차 없는 날’은 오는 4월 23일로, 이날 뉴욕시에서는 많은 거리에서 차량의 진입을 막고 보행자에게 거리를 돌려주게 됩니다.
당일 폐쇄되는 도로와 진행 행사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