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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FDA, 50세 이상 2차 부스터샷 허용 계획"

03/29/22



FDA가 다음주 초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2차 부스터샷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접종의 효과를 두고는 여전히 말이 많습니다.

또 백신 낭비와 거듭된 접종으로 인한 피로감 등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50세 이상 미국인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2차 부스터샷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50세 이상에게 2차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는 선택권을 주되 반드시 맞아야 한다는 식의 명시적인 권고는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연방정부 보건 관리들 사이에서는 2차 부스터 샷에 대한 찬반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 전에 다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두 번째 추가접종의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은 식품의약국(FDA)이 다음 주 초 2차 부스터 샷 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밝혔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사용 권고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계획의 성패가 다음 코로나19 유행이 언제, 얼마나 강하게 미 대륙을 강타할지에 달려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만약 몇 달 안에 코로나19가 급속 재확산한다면 2차 부스터 샷이 수천 명의 목숨을 살리고 수만 명의 입원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을 전까지 대규모 유행이 없을 경우에는 백신 재고를 낭비하고 대중 사이의 '백신 피로감'만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여러 전문가들은 현존 백신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의 이번 2차 부스터 샷 허용 계획은 임시 조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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