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집 뜯기고 차 뒤집히고… 공포의 토네이도
03/25/22
지난 21일 텍사스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22일에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등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지역에서는 수많은 주택들이 파괴됐고, 정전과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토네이도 경보가 내린 뉴올리언스에서는 부상자와 매몰자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고 소방당국은 일부 지역에 구조팀을 파견했습니다.
만여 가구엔 전기가 끊겼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선 수많은 주택들이 폭격을 맞은 듯 파괴됐고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데일리메일에서 공개한 드론 영상을 보면 주택 지붕과 외벽이 뜯겨나가고 가로수가 뽑혀 나간데다 부서진 건물 파편이 곳곳에 쌓였습니다.
잭스보로 동물 보호시설은 완파돼 자원자들이 건물 잔해에 파묻힌 동물을 구조하는데 나섰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엔 오물을 뒤집어쓰고 흠뻑 젖은 고양이가 부들부들 떨고 있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라운드 록 월마트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에선 자동차가 강풍에 날아가 나뒹굴었습니다.
한 여성은 강풍에 밀려 넘어지면서 주차장 바닥에 긁혀 피멍이 든 다리를 찍어 트위터에올리기도 했습니다.
다른 영상에선 귀를 멍하게 만드는 천둥과 무시무시한 섬광을 동반한 엄청난 뇌우가 쏟아졌습니다.
5개주 300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텍사스에서만 5만4000가구가 단전됐으며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