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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존재되면 안돼… 목소리 높여야"
03/24/22
코로나 19 사태이후 아시아계는 늘어나는 증오범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가 어제 뉴욕 한인커뮤니티를 방문하고, 인종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80) 목사는 어제 오후 뉴욕한인회관을 찾아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만나고 인종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잭슨 목사는 아시아계와 흑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를 합치면 다수가 된다는 점을 거듭 언급하면서 인종 간 연대를 통해 정치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을 당하고도 충분히 목소리를 높이지 못했던 아시아계를 향해 "보이지 않는 존재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더욱 더 눈에 띄어야 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권익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오랫동안 인종차별에 시달린 흑인 사회와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가 힘을 합쳐 반(反)아시안 증오범죄를 퇴치해야 한다며 올해 봄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대규모 집회를 함께 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후계자로 불리는 거물 인권운동가인 잭슨 목사는 현재 파킨슨병 투병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한인교회를 방문하는 등 아시아계 증오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