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연준의장 "물가 너무 높다… 필요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03/23/22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나치게 높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의 때 0.5%포인트 인상의 빅 스텝을 밟을 수도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어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컨퍼런스 연설에서 "노동시장은 매우 강력하지만 물가가 너무 높다"며 금리 인상은 물가가 통제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통화정책 기조를 좀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고, 가격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좀 더 제한을 가하는 수준으로 움직일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은 "(연준) 회의 때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올림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 낸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현재 제로 수준인 금리를 3년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남은 6번의 FOMC 회의 때마다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바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발언은 0.25%포인트씩의 '베이비 스텝'이 아니라 한꺼번에 0.5%포인트를 인상하는 '빅 스텝'을 밟을 수 있다는 걸 시사한 것으로 해석 됩니다.

파월 의장은 세계가 결국 새로운 정상(normal)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공급 측면의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시기와 범위가 매우 불확실하고 아주 단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가정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는 매우 강력하고 긴축 통화정책에 대응하기에 유리한 상황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양적 긴축을 위해 이르면 5월부터 보유 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지만 아직 확고한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