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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연준, 2년간 10∼11회 금리 인상 시사

03/22/22



지난주 회의 후 연방준비제도는 코로나19발 경기침체에 대응한 2년간의 '제로 기준금리' 정책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앞으로 2년 간 10회-11회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통화긴축 정책으로 확연히 돌아선건데요. 

자금 조달이 쉬운  '이지 머니'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5∼16일 통화정책 회의를 마친 후 현재 0.00∼0.25%인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3월부터 2년간 유지한 제로 금리 정책의 종료를 선언한 겁니다.

특히 연준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기준금리가 올해 말에는 1.9%, 내년 말에는 2.8%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말 기준금리가 1.9%가 된다는 것은 올해 남은 6번의 FOMC 회의 때 매번 0.25%포인트 인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말 기준금리가 2.8%로 오르려면 금리 인상이 3∼4회 더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2년간 10∼11회 인상한다는 것으로, 연준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유동성 조이기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계법인 그랜트손턴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지금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나섰다"며 "연준이 수십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추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에 기대서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일례로 연준은 내년 실업률 전망치를 올해 전망치와 같은 3.5%로 제시하고, 기준금리를 그렇게 올리는데도 고용시장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도이체방크증권의 매슈 루제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언젠가는 실업률을 더 높이든지,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수용할지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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