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일자리 회복세 전국 최하위권
03/21/22
팬데믹 전과 비교했을 때 뉴욕주의 일자리 회복세는 여전히 전국에서 최하위권입니다.
뉴욕주의 1월 민간고용일자리는 팬데믹 전보다 아직 5.8%나 적었습니다.
17일 엠파이어 공공정책센터가 노동통계국(BLS)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뉴욕주의 지난 1월 기준 민간고용 일자리는 2020년 2월과 비교해 5.8% 적었습니다. 전국의 일자리는 빠르게 회복돼 팬데믹 이전보다 1.6% 정도만 모자란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와 비교해 뉴욕주 일자리는 여전히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주보다 일자리 회복속도가 느린 곳은 하와이로, 하와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일자리가 10.9% 줄어든 상태입니다.
전국에서 뉴욕주와 가장 비슷하게 고용회복 속도가 느린 곳은 경제 규모가 작은 버몬트주 입니다.
엠파이어센터는 “뉴욕주와 인접한 다른 주들은 훨씬 일자리 회복속도가 빠르고, 뉴저지주의 경우 팬데믹 전과 비교하면 단 2.2%만 일자리가 모자라다”고 평가했습니다.
텍사스주(1.2%)와 플로리다주(1.6%), 노스캐롤라이나주(1.8%) 등을 포함한 13개주는 이미 팬데믹 이전보다 일자리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뉴욕주 고용회복이 특히 더딘 이유는 건설부문과 관광객 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호텔·식당 등 접객산업 때문입니다.
뉴욕주 1월 건설 일자리는 팬데믹 전보다 8.7% 모자라 일자리 수 격차가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접객산업 일자리도 15.4% 줄어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출판과 미디어산업을 포함하는 정보산업은 유일하게 팬데믹 전보다 고용수준이 1.1% 나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