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인구 소폭 감소… 뉴저지는 증가
03/18/22
미 전역에서 한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주의 한인 인구는 1.2% 소폭 감소했고, 뉴저지는 1.1%가량 소폭 증가하면서 사실상 정체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기준 뉴욕주의 한인 인구는 1.2% 소폭 감소했고, 뉴저지는 1.1%가량 소폭 증가했습니다.
연방센서스국이 오늘 발표한 2016~2020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미 전역 한인 인구는 192만6,508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년도 한인 인구 추정치인 185만9,653명보다 약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뉴욕주 한인 인구는 2020년 14만4,002명으로 추정돼 전년도 추산치 14만5,752명보다 1.2% 감소했습니다.
뉴저지주 한인 인구는 2020년 10만5,694명으로 전년도의 10만4,499명보다 1.1% 가량 늘었습니다.
다만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없는 수준입니다.
결국 미국 전국적으로는 한인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인구는 사실상 정체돼있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뉴욕시의 한인 인구는 9만3,601명으로 추산돼 전년의 9만5,743명보다 약 2.2% 줄었습니다.
특히 퀸즈의 한인 인구 감소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퀸즈지역 한인 인구는 5만1,660명으로 2019년 추정치보다 5.2% 감소했습니다.
맨하탄지역 한인 인구는 2만3,021명으로 전년보다 약간 줄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고, 뉴욕시 5개 보로 가운데 한인 인구가 증가세를 보인 곳은 브루클린이 유일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최대 한인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버겐카운티의 경우 2020년 한인 인구가 6만2,001명으로 추산돼 1년 전보다 약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