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민주당 지지층이 인플레 피해 더 커
03/16/22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지지자들보다 인플레이션의 피해가 더 크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선거를 8개월 앞두고 공화당의 입지가 더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민주당에는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지지자들보다 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크다고 느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시기관 임팩트 리서치와 파브리치오-리 어소시에이츠는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등록 유권자 명단에서 15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설문, 유선전화 인터뷰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결과 전반적으로는 조사 참여자의 58%가 인플레이션이 크고 작은 재정적 압박을 야기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중 민주당의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계 미국인 등 유권자의 35%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공화당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백인 유권자 그룹에서는 28%만이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수준 별로는 소득이 6만 달러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한 반면 15만 달러 이상 번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13%만이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유권자의 47%는 공화당이 인플레이션을 잘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민주당 손을 든 유권자는 30%에 그쳤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공화당 지지자 10명 중9명이 '경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대답했고,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36%만이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무당층 유권자들 중에는 71%가 '경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