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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17개주서 확인
03/16/22
위스콘신과 사우스캐롤라니아, 뉴욕 등을 포함한 17개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지만, 보건당국은 가금류와 계란을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농무부(USDA)는 위스콘신주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무부 동·식물검역소(APHIS)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새롭게 확인된 곳은 위스콘신주 남부 제퍼슨 카운티에 위치한 300만 마리 규모의 상업용 가금류 농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역소 측은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축사를 격리 조치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축사의 가금류 개체 수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2월 8일 인디애나주 뒤부아 카운티의 상업용 칠면조 사육 시설에서 올해 들어 처음 확인됐고 지난달 22일에는 가금류 115만 마리를 기르는 델라웨어의 상업용 가금류 농장에서 발견되는 등 전역으로 확산하는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류 인플루엔자가 보고된 곳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켄터키, 버지니아, 뉴욕, 미시간 등 17개 주의 34개 농장에 달하고 가금류 800여만 마리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러 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고 있지만 아직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금류와 계란을 익혀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