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3년만에 금리인상 나선다… 15∼16일 FOMC
03/15/22
연방준비제도가 내일과 내일 모레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연준은 그 동안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예고해왔는데요.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3년여 만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미 금리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준이 현재 0∼0.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25bp)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높은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3월 금리 인상 전망을 확실히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준은 2015∼2018년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다가 2019년 7월부터 금리를 내렸고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제로(0)에 가깝게 파격적으로 낮췄습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지난 2일 하원에 출석해 3월 FOMC에서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히만 바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준이 올해 남은 7차례 FOMC 회의에서 매번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은 어려운 처지에 빠졌고,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도 제기되고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연준은 일단 계획대로 이달 금리 인상을 시작할 태세입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공격적인 통화정책은 위험할 수 있다면서 경기침체가 닥치면 금리 인상을 되돌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급격한 경기 둔화가 결합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날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