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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러 원유·천연가스·석탄 수입 금지 법안 가결

03/11/22



어제 하원은 초당적인 지지 속에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대러 추가 제재를 승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전체 수입분의 1%도 못미치는 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지만, 추가 제재로 휘발유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원은 어제 초당적인 지지 속에 러시아 산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수입을 금지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대러 추가 제재를 승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하원에서 찬성 414표 반대 17표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코리 부시(미주리)와 일한 오마(미네소타) 하원의원 등 2명의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고, 공화당에서는 15명이 반대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추가 제재할 경우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어제 기준 갤런당 4.25달러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60센트 올랐습니다.

1개월 전에는 갤런당 3.4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생산한 에너지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는 상징성이 강합니다. 현재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전체 수입분의 1%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셰일을 통해 원유와 천연가스를 얻게 되면서 세계 최대 원유 및 가스 생산국 중 하나가 됐고, 미국이 수입한 원유의 대부분은 캐나다에서 오고 있습니다.

이날 하원에서는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와 함께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WTO) 접근을 제한하고 인권 유린자에 대한 제재를 가능하게 하는 제재 법안도 추진됐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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