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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럽에 추가 파병… 장비 추가 배치"
03/08/2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2일째입니다.
러시아는 병원과 유치원, 학교 등 민간인 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 국방부는 나토 연합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유럽에 병력과 군사 장비를 추가로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CNN방송 등 언론에 따르면 오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연합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각지에 병력과 미군 자산을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추가 파병 규모는 500명 수준입니다.
또 그리스에 급유수송기 KC-135 등을 배치할 예정이지만 그 규모나 미국 어디에서 보낼 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외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항공 지원 운영 센터를, 독일엔 정비 업체 등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의 경우 이미 파견한 제1기갑여단 전투단 및 제3보병사단에 추가 병참 지원을 하게 됩니다.
CNN에 따르면 한 고위 당국자는 이번 조치는 "이미 파병한 병력을 지원하는 소규모 병력일 뿐"이라면서도 "추가 병력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추가 배치로 유럽에 순환 또는 영구 주둔 중인 미군은 약 10만 명"이라며 "기존 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토드 월터스 유럽사령관 등과 논의한 결과라면서 "이미 대기 중이고, 필요할 경우 나토 영공 방어를 돕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