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0.25%포인트 인상 지지"
03/04/22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번 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 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등 이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0.25%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어제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침공과 진행 중인 전쟁, 제재와 향후 사건이 미국 경제에 미칠 단기적 영향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 이미 매우 도전적이고 불확실한 순간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것을 피할 것"이라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올해 일련의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리들이 계획해온 대로 앞으로 몇달 내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 동의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다만 현재의 지정학적 혼란이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파악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유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과 비교해 7.5% 상승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연준은 평균 2%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제한된 공급과 강한 소비자 수요가 충돌해 인플레이션이 급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공급 제약이 해소되고 코로나19 관련 지출도 줄어들면서 올해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