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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카고 등에서 러시아 침공 규탄 집회

03/01/22



미국내 우크라이나 계 인구는 약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 전역 곳곳에서 우크라이나계 주민들은  연일 규탄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계 인구가 많은 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 등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한 24일 밤부터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경우 도시 서부의 우크라이나계 집단거주지 '유크레이니언 빌리지'에 수백명이 모여 우크라이나 주권 및 영토 보전을 지지하고 서방 국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함께 '푸틴 저지'(Stop Putin), '전쟁 중단'(Stop War)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날 시위는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중추 역할을 해 온 가톨릭 교회 2곳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시카고시는 24일 밤부터 시청사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랑-파랑 색 전등을 켜고 연대를 표했습니다. 

뉴욕·뉴저지·코네티컷 3개 주 접경지역과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 브루클린 브라이튼 비치 등에서도 24일 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연대를 표하는 집회와 시위가 열렸습니다. 

그외 필라델피아·디트로이트·미니애폴리스·새크라멘토 등에서도 우크라이나계 미국인들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우크라이나계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101만 명으로 전체 인구(약 3억3천140만 명)의 0.3%를 차지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태생의 미국 이민자 수는 약 3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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