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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전철역 스크린도어 시범 운영 예정

02/25/22



지하철 선로에서의 묻지마 밀치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지하철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스크린 도어 설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는 일단 전철역 3곳에서 스크린도어를 시범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어제 재노 리버 MTA 회장 겸 CEO는 NY1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타임스스퀘어역(7번), 3번가 역(L) 서핀불러바드-JFK공항역(E) 노선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

다만 설치 및 운영 시점 등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MTA는 그동안 스크린도어 설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미셸 앨리사 고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노숙자에게 ‘ 밀치기’를 당해 선로에 떠밀려 사망한 사건 이후 지역 주민·정치인들의 스크린도어 설치 요구가 급증하면서 스크린 도어 설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MT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 전역 472개 전철역 중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는 곳은 128개 정도이고,  비용은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설치가 불가능한 주요 원인으로는 대다수 역들의 플랫폼이 너무 좁기 때문에 스크린도어를설치하면 휠체어를 위한 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장애인보호법의 준수가 어렵다는 점이 꼽혔습니다.

또 열차별 크기·모양이 다르고 열차와 플랫폼 사이 간격이 커서 위험하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MTA는 스크린 도어 설치 외에도 선로 내 열·레이저 탐지기를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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