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미국, 동유럽에 F-35·아파치헬기 추가 배치
02/24/22
미 국방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추가 공격에 대비해 동부 유럽에 F-35 스텔스 전투기와 아파치 헬기 수십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국방부는 F-35 스텔스 전투기 8대, 아파치 헬기 32대와 함께 보병이 발트국과 폴란드에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주둔 중인 병력 800명과 독일에 배치했던 F-35 전투기 4대는 발트국으로 이동합니다.
다른 F-35 전투기 4대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남동부에 재배치됩니다.
아파치 헬기 AH-64 20대도 독일에서 발트국으로 배치되고 다른 아파치 헬기 12대도 그리스에서 폴란드로 재배치됩니다.
군비와 병력 재배치는 이번주 후반 완료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병력 6000명을 독일과 폴란드, 헝가리 등에 배치한 상태로,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은 약 9만명에 달합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나토 동맹국을 안심시키고, 나토 회원국에 대한 잠재적 공격을 억제하고, 함께 훈련하기 위해 추가 병력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 공화국 독립 인정 및 평화유지군 파견 명령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VEB와 군사 은행 등 러시아 대형 금융 기관 두 곳에 완전한 제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러시아 국채도 제재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