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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푸틴, 우크라 동부에 러시아군 전격 투입명령

02/23/22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자치지역을 독립국가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유지군이라는 명목으로 해당 지역에 러시아군을 전격 투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놓고 서방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한복판에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한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TV로 중계된 대국민담회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동부 자치 지역인 도네츠크, 루한스크를 독립국가로 선포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지역에 러시아군 투입을 전격 명령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개되면서 우크라이나 군과 교전이 재개된 분쟁지역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가 역사적으로 러시아 영토였고, 니키타 후르시초프 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독립국가 자격을 부여한 건 실수였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또  도네츠크, 루한스크를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고, 이어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 수장도 러시아와의 우호 및 상호원조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후 이들 지역에 평화유지군 명분으로 러시아군 투입을 명령했고, 이번 군 투입은 이들 분쟁지역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직접 대치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러시아와 서방사이에 낀 신세인 우크라이나는 이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 구실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움직임을 예상했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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