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 배상 검토”
02/22/22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따른 희귀 부작용 피해를 배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지금까지 총 3천 300건 이상의 피해 배상 청구가 접수된 상태입니다.
19일 월스트릿 저널은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희귀 부작용 피해를 배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의심되는 수백 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이미 존재하는 백신 피해 배상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월스트릿 저널은 이 작업이 매우 초기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2월 초 기준 25건의 코로나19 백신 피해 사례에 대해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중 3건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일부에게서 나타나는 '백신 유도 면역 혈전성 혈소판감소증'(VITT)으로 인한 사망 사례엡니다.
노르웨이의 백신 피해 배상기구를 이끄는 롤프 군나르 예르스타드는 "이것은 새로운 백신"이라며 연구진이 부작용과 백신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할 경우 배상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3천320건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피해 배상 청구가 접수됐고, 이 중 1건에 대한 배상 책임이 인정됐지만 세부 절차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자회사 얀센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 중 9명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이라는 희귀 부작용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밖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젊은 남성 일부에서 희귀 심근염 또는 심낭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