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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오미크론… 확진자이어 사망자 수도 감소
02/21/22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하루하루 눈에 띄게 소강 상태를 이어가고 있죠, 보통 확진자 수와 약 3주간의 시차를 보이는 사망자 수도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월스트릿저널은 존스홉킨스대 데이터를 분석해 오미크론 변이의 위력이 꺾이면서 관련 사망자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지역별 차이는 있는데,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선 사망 감소세가 확연한 반면, 캘리포니아는 아직 사망 건수가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대 데이터에 따르면 16일 기준 미국의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2212명으로, 지난해 말 시작된 오미크론 유행 정점이던 이달 초 2500명보다 2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분석도 비슷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이후 평균 코로나19 관련 사망 건수가 약 9%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서도 어제 기준 미국의 일평균 사망자 수는 2306명으로, 2주 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확진 건수는 68%, 입원 건수는 38%, 중환자 수도 34% 줄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이 심각했던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 등지에서는 이미 정점을 기록한 뒤 확진 건수와 입원환자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사망은 확진 감소와 3주 정도의 시차가 있는만큼, 이제 사망자에서도 확진 감소세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앞으로 사망자 감소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