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소비자들, 식료품비 올랐지만 소비패턴 그대로"
02/21/22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식료품과 기타 일상용품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능데요.
미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주목하면서도 아직까지는 쇼핑 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빅스는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 더 싼 브랜드로 바꾸거나 더 작은 패키지를 사는 등 소비방식을 바꾸지 않고 물가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쇼핑 방식에 큰 변화가 없었다"면서도 "연구를 통해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확실히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식료품과 연료, 자동차 및 기타 일상용품 가격 은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상승해 40년 만에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식품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7% 상승했고 식료품 판매는 월마트에서 가장 큰 판매 카테고리입니다.
월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이런 매출의 일부는 물가 상승에서 비롯됐지만 핵심 지표인 동일점포 매출은 미국에서 5.6%나 늘었고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은 매장 방문과 홈페이지 방문 증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스는 낮은 실업률, 임금 인상,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가계 저축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평균적인 소비자들의 재정여건은 여전히 좋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이 전과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