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국제유가 110달러 되면 미국 물가상승률 10%대로 급등"

02/18/22



지난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7.5%에 달했는데요.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심각해지고 국제유가가 20%가량 더 오르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10%대로 급등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CNN이 입수한 회계·컨설팅회사 RSM의 분석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돼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안팎으로 치솟으면 향후 1년간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2.8%포인트 추가로 더 오를 것으로추정됐습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5%인 점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으로 앞으로 물가 상승률이 10%를 넘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대는 1981년 10월 이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영역입니다. 

이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연방준비제도가 더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도록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RSM의 조 브루수엘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인해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며 "0.5%포인트 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추이에 따라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된 지난 14일 배럴당 95달러까지 오르더니 위기가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이튿날에는 배럴당 92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투자은행(IB) JP모건은 러시아 원유 흐름에 어떤 차질이라도 빚어지면 유가가 손쉽게 배럴당 120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