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행정 예산안 공개… 공공안전 최우선
02/18/22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어제 올 여름 새로운 회계연도를 위한 예비 예산안을 공개했는데요.
현 회계연도와 비교해 7퍼센트 가량 줄어들었고, 안전과 공평한 경제회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를 위한 985억 달러 규모 예비 행정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현 회계연도의 1065억달러와 비교해 약 7.5% 줄어든 겁니다.
아담스 시장은 점체 예산은 줄었지만, 세수가 늘고 불필요한 지출은 대폭줄여 20억 달러 규모를 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 기관에 3%씩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간극제거프로그램(PEG)’으로 계획된 지출을 줄였다”고밝혔습니다.
예비 행정예산안은 범죄해결 등 공공안전, 공평한 경제회복, 낭비없는 지출 등에 초점을 뒀고, 최대 화두는 역시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경(NYPD) 예산 확대에 대해선 선을 긋고, 기본적으로 고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돈을 더 쓰는게 필요한 것은 아니고, 제대로 써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NYPD에는 54억 달러가 배정돼 현 회계연도(56억 달러)보다 줄었고, 시 교육국 등 대부분 기관의 예산도 감소했습니다.
대신 일하는 젊은 뉴요커를 위한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근로소득세액공제를 2억5000만 달러로 확대해 세금부담을 덜고, 저소득층 교통비를 할인하는 ‘페어 페어스’(Fair Fares)에 75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엔 세금공제를 하는 등 양육 부담 때문에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고려한 예산도 책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