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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값 올해도 치솟나"… 비료·종자 가격↑
02/17/22
지난 1월 식품 가격은 1981년 이후 최대폭인 7%나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농가 생산 비용이 급등하면서 세계 식량 가격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 월스트릿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공급망 차질과 인력 부족 문제로 다양한 산업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식품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1월 식품 가격이 1981년 이후 최대폭인 7%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고기와 계란 가격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농가에서 비료와 장비 수리, 노동력, 작물 종자 등의 비용이 치솟고 있다며 식량 가격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1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공급 비용은 농산물 가격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캔자스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캔자스 농부들의 순수입이 1년 전보다 6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종자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종자기업 코르테바는 가장 최근 분기에 종자 가격이 10%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 가격과 무수암모니아 비료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농업 비용 상승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식랑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