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코로나 변이 막는 '슈퍼 백신'… 곧 임상 1단계 발표
02/16/22
바이든 정부는 어떤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하더라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슈퍼 백신' 개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산하 연구소는 곧 인체 대상 임상시험 1단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변이뿐만 아니라, 아직 발생하지 않은 변이도 막을 수 있는 광범위한 수퍼 백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산하 월터 리드 육군연구소는 사스 계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 중이고, 곧 인체 대상 임상시험 1단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위스콘신대,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등에서도 유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는 지난해 9월 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3개 기관에 3630만달러(430여억원)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지난달 말 기자회견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보호를 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백신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WP에 따르면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사스, 메르스, 향후 박쥐를 통해 인간으로 전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0년 전 사스에 감염된 이력이 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서 다양한 변이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된 점을 발견했습니다.
다만 파우치 소장은 지난달 말 기자회견에서 "광범위한 백신이 개발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