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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20년간 1200년만의 최악 대가뭄에 몸살

02/16/22



서부지역이 1200년만에 최악의 대가뭄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월 LA 에서는 기존 강수량의 10분의 1만큼의 비도 내리지 않습니다.

어제 전문학회지 '자연기후변화'( Nature Climate Change)에서 과학자들은 서부지역이 2000년부터 2021년까지 1200년만에 가장 심각한 대가뭄 기간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혹독한 가뭄을 "예외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모든 징후들로 볼때 가뭄으로 인한 극한 상황은 올해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또 연구결과에서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가 대가뭄을 72% 더 악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는 기존 강수량의 10분의 1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로스앤젤레스의 역대 기록상 8번째로 건조한 1월로 남았습니다.

2월 중순이 되자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를 이끈 파크 윌리엄스 UCLA 기후 과학자는 "대가뭄을 끝낼 수 있는 평균 이상의 비와 눈이 내리기 위해서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 가뭄은 한해 비가 오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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