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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부스터샷 효과, 87%→5개월 뒤 31%"

02/15/22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지 넉 달이 지나면 중증이나 입원을 막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접종 후 87퍼센트에 달했던 예방 효과는 5개월 루 31%로 떨어졌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1 일 펴낸 '질병 발병·사망률 주간보고서'(MMWR)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도 맞은 지 넉 달이 지나면 중증이나 병원 입원을 막는 효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CDC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연구팀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미 10개 주(州)의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응급실이나 긴급치료 클리닉을 방문한 24만천200여명, 병원에 입원한 9만3천400여명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백신 2회차 접종을 한 지 2개월 내에는 백신이 응급실이나 긴급치료 클리닉을 찾아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효과가 69%였지만 5개월을 넘기자 이 비율이 37%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부스터샷을 맞으면 비율은 87%로 회복됐지만, 부스터샷의 효능도 시간이 지나면 약화했습니다. 

4∼5개월 이내에 응급실·긴급치료 클리닉을 찾지 않도록 막아주는 보호 효과가 66%로 낮아졌고, 5개월을 넘긴 뒤에는 31%로 떨어졌습니다. 

연구팀은 다만 부스터샷을 맞은 지 5개월을 넘긴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추정은 신뢰할 만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이번 연구가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사람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이들이 고령자나 손상된 면역 체계를 가진 사람으로 편향됐다면 부스터샷의 효과가 실제보다 더 약한 것으로 나타났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NYT는 이번 연구 결과가 합병증이나 사망 가능성이 있는 고(高)위험군에게 4차 접종이 필요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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