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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럭시위에 막혔던 미·캐나다 국경다리 통행 재개

02/15/22



캐나다에서는코로나 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대의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트럭 시위대로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던 캐나다와 미국 국경의  다리 운행이 어제오후 늦게부터 다시 정상화됐습니다.

어제 캐나다 당국은 지난 6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온타리오주(州) 원저의 앰버서더 다리를 점거한 트럭 시위대를 완전히 해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리 통행은 어제 늦게부터 정상화됐습니다. 다리를 소유한 디트로이트 국제 교량회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앰버서더 다리에서 이날 오후 11시께 통행이 완전히 재개됐다며, 이전처럼 미국과 캐나다 간 물자가 막힘 없이 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당국은 이날 오전 다리를 점거 중이던 시위대 해산 작전을 진행해 시위대 20∼30명을 체포하고 현장을 점거하는 데 동원됐던 트럭들을 압수했습니다.

드루 딜킨스 윈저 시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앰버서더 다리에서 벌어진 국가 경제 위기는 오늘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앰버서더 다리는 윈저와 미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인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북미 최대의 무역 동맥입니다. 

이번 시위 탓에 일주일 가까이 다리가 봉쇄되자 포드와 GM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생산량을 감축해야했습니다.

미시간주에서만 이번 다리 봉쇄로 인한 관련 종사자들의 임금 손실액이 5천100만달러(약 60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며 수도 오타와에서 시작된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는 2주 넘게 이어지면서 현재 토론토, 밴쿠버, 퀘벡시티 등 캐나다 주요 도시를 넘어서 앨버타 등 미국과 캐나다 국경지대로까지 확산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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