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크림반도·러시아 서부·벨라루스에 증강 배치
02/14/22
어제 러시아군 수천 명은 우크라이나 접경국 벨라루스에서 10일간의 대규모 연합훈련에 돌입했는데요.
벨라루스와 크림반도, 러시아 서부에서 자국 군대를 계속 증강하고 있는 새로운 위성 사진이 또 공개됐습니다.
위성사진 제공업체 막사 스테판 우드 이사가 오늘 CNN에 제공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러시아는 크림반도에 대규모 군대와 장비를 배치했습니다.
크림반도 주도 심페로폴 북쪽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옥탸브르스카야 비행장에 배치된 겁니다.
막사는 550개 이상의 병력 텐트와 수백 대의 차량이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대규모 포병 배치 후 훈련이 있었던 노보제르노예를 포함해 크림반도 다른 지역에서도 군대와 장비가 유입됐습니다.
막사는 또 크림반도 북서쪽 해안의 슬라브네 마을 근처에서 장갑차를 포함해 처음으로 새로운 배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크림반도에서의 이런 새로운 배치는 대형 상륙함을 포함한 여러 러시아 군함이 크림반도 주요항구인 세바스토플에 도착한 날 같이 관찰됐습니다.
또 벨라루스에서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25km 떨어진 고멜 근처 비행장에서 "군대, 군용 차량 및 헬리콥터의 새로운 배치"를 포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45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벨라루스 레치차 근처에서도 군대와 다른 전투군들이 배치됐습니다.
결국 최근 위성사진과 동영상 등을 종합해서 판단하면, CNN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합동훈련이 진행중인 상황을 감안해보면 벨라루스에서 동쪽으로 약 320km 떨어진 지역에서 러시아 병력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