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80만명에서 22만명으로 감소
02/11/22
오미크론 유행으로 폭증하던 미 전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완연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월 중순 무려 80만명을 웃돌던 수준에서어제 기준 22만명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집계한 하루 신규확진의 7일간 평균치는 8일 기준 24만100명을 기록한 뒤 어제는 22만7000명으로 더 줄었습니다.
이 평균치는 스무닷새 전인 1월14일 80만6700명에 달하는 코로나 전기간 정점을 찍고 다음날부터 계속 내리막길을 달려서 나온 수치입니다.
미국의 오미크론 이전 하루평균 최대치는 꼭 1년 전인 2차확산 정점인 1월 중순의 25만500명이었습니다.
스무닷새 전의 80만6700명은 이전 최대치의 3.2배에 해당되는 엄청난 규모였던건데, 현재는 이의 28% 수준으로 하락한겁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조금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던 지난해 12월20일만 해도 하루평균 발생치는 종전 최대치의 반이 안 되는 12만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25일 만에 종전 최대치의 3.2배인 80만 명까지 확진자가 급증했다가 또 25일 정도 만에 종전 최대치 아래인 22만 명 대까지 급감한 겁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이 크게 약해진 지난주 7일 동안 미 전역에서 총감염자는 205만 명입니다.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지만 전세계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겁니다.
2월6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하는 지난주 전세계 감염자 2025만 명의 10% 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미국뿐 아니라 다행히 전세계 1주일동안의 총감염자 수 역시 그보다 앞선 주에 정점에 닿고 감소세로 반전했습니다.







